칼럼

아저씨의 주책

양치는선비 2010. 2. 5. 02:09
송병주


꿈만 말하기에 너무 들은 것 같고
현실만 말하기엔 아직 젊은 것 같은
애매한 아저씨...

청바지와 똥구두가 더 편하고
못다 이룬 대학 시절의 꿈
포기하고 싶지 않다.

소녀시대의 팬이 되고싶다 말하기엔
죄짓는 것 같고
영원한 오빠였던 용필형님이 갑자기 생각난다.

후후

이건 분명히 주책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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