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4

게 12장 1-17절 / 이미 승리한 전쟁과 앞으로 남아있는 전쟁

요한계시록 / 생명의삶 / QT노트 송병주 전체적인 맥락 잡기 오늘부터 시작되는 본문은 지금까지 달려온 심판과 재앙의 속도를 더 높이기 보다는 약간 쉼표를 보여주고 있다. 일종의 드라마 중간에 들어가는 스토리처럼 지금까지 전개되어온 이야기와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 사이에서 숨고르기를 하며 정황 설명을 다시 해주고 있는 것이다. 재앙과 심판에 대해 숨가쁘게 달려왔다. 그러고나면 독자들을 위해서 왜 이런 심판이 이렇게 숨가쁘게 예언되어 왔는지 한번더 주위를 환기시키며 설명 해줄 필요가 생긴다. 오늘 본문은 그런 역할을 하고 있다. 마지막때에 일어나게 될 강력한 심판의 메시지를 전하고 나면, 사람들의 마음속에 질문이 생긴다. 도데체 왜 그런 심판이 필요한지 궁금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봉인을 떼고 일곱 나팔..

묵상&설교 2010.12.07

디도서 강해 5 / 교회를 안정되게 세워가는 직분자

본문 / 딛 3장 8-15절 송병주 (선한청지기교회) 첫째. 유익한 일과 무익한 일을 구별하라. / 8-9절 교회의 지도자들은 유익한 일을 추구하고 무익한 일을 멀리해야 한다. 유익한 일은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하심”추구하는 삶이다. 그런데 무익한 일은 변론과 분쟁과 족보와 율법에 대한 다툼을 의미한다. 그런데 너무나 신기한 것은 유익한 일은 재미가 없고, 무익한 일이 재미있다는 점이다. 성령님을 통한 일은 재미가 없고, 욕망을 통한 일은 재미가 있다는 것이다. 교회에서 분쟁생기고 싸울때 조는 사람 본적이 있는가? 분쟁난 교회의 예배시간에 조는 사람은 한명도 없다. 눈에 그렇게 총기가 넘쳐난다. 아름다운 교회를 세워가는 직분자의 첫번째 자질은 무익한 일은 버리고 유익한 일을 추구하는 것이다. 이 ..

묵상&설교 2010.10.03

디도서 강해 4 / 올챙이에서 상속자로...

본문 / 딛 3:1-7 송병주 (선한청지기교회) 교회를 섬기는 직분자로 세워질때 우리가 절대 잊어선 안될 것이 있다. 그것은 내가 죄인이었다는 사실이고, 하나님의 은혜로 부르심을 얻었다는 것이다. 우리는 자기 속에 어떤 선한 것이 있어서 세움을 얻었다고 생각하지만, 기억할 것은 우리는 싹수부터 노란 인생이었다는 것이다. 올챙이적 시절을 잊지 않는 것… 그것이 참된 하나님의 부름받은 사람의 올바른 첫 단추일 것이다. 그것을 잊지않고 설때, 참된 하나님의 상속자로 특권을 누리게 될 줄 믿는다. 첫째. 올챙이 시절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 3절 하나님이 세우신 사람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아무런 소망이 없었다는 사실을 종종 잊어버린다. 군대에서 제일 군기 잡는 사람들이 후임병 시절 고문관들이었다. 가장..

묵상&설교 2010.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