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 QT나눔 / 송병주목사 (선한청지기교회) 사노라면… 살다보면, 세상의 신은 내 눈앞에 보이고 하나님은 멀리 보인다. 세상의 왕국은 현실로 다가오고, 예루살렘은 신기루처럼 보일때가 있다. 바벨론의 포로가 되었기에, 하나님이 더이상 주인처럼 보이지 않을때가 있다. 바벨론의 신화가 믿음의 역사보다 위대해 보일때가 있다. 솔직히 나의 생활속에서 하나님은 아득한데 바벨론은 선명하다. 그래서 “저 멀리뵈는 시온성”을 보며 살아가는 것보다 “여기 가까이 뵈는 바벨론”을 의지하며 사는 것이 더 현실적으로 보인다. 하지만, 오늘 말씀을 보면서 이렇게 도전하고 싶다. “눈앞에 보이는 바벨론이 아니라 저 멀리 뵈는 예루살렘을 바라보라.” 하나님의 사람들은 세상 신의 위대한 신화보다 크신 하나님의 구속사를 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