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새벽기도회 5

2012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십자가만 자랑하라"

2012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특새) 갈 6장14절 십자가만 자랑하라.송병주 목사 (LA선한청지기교회) 들어가는 말 고난주간을 통해 우리는 계속해서 소품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 담긴 의미, 그것이 우리에게 주시는 의미가 무엇인지 나누고자 합니다. 그래서 십자가만 자랑하는 삶이 무엇인지 나누고자 합니다. 십자가는 사형도구이다. 사실상 십자가는 분명코 사형도구입니다. 가장 참혹한 사형도구였습니다. 그래서 로마의 황제들은 “교양있는 로마인이라면 십자가라는 말을 입에 담는 일도 혐오스럽게 여겨야 할 것이다” 할 정도로 끔찍하게 여겼습니다. 만약 로마시대에 십자가 목걸이를 하고 다녔으면, 요즘 젊은애들이 귀신 문양과 해골문양이 새겨진 T-shirts..

묵상&설교 2012.04.07

2012 고난주간 특새 "못질하셔야 할분이 못질을 당하셨습니다"

2012년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골 2:13-15 못질 하셔야 할 분이 못질 당하셨습니다. 송병주 목사 (선한청지기교회) 고난주간의 의미 고난주간을 한마디로 정리하라면 이런 표현을 쓰고 싶습니다. “못질 하셔야 할 분이 못질을 당하시고, 못질 당해야 할 인생들이 못질한 날”입니다. 사실 못질 당해야 할 사형수는 우리 인간이였습니다. 죄대로 심판하셔야 할 분은 하나님이였습니다. 그런데 못질 당해야 할 인간들이 하나님을 못질한 것입니다. 그래서 고난주간은 죄인이 하나님을 죽이고 승리한 것처럼 착각하는 날입니다. 고난주간은 죄가 승리하고 의가 패배한 것처럼 보이는 날입니다. 하지만, 약하고 무능해서 신이 인간에게 당하는 부끄러운 이야기가 고난이 아닙니다. 사단은 자신이 승리하고 있는 줄 알았지만, 결국은 하나..

묵상&설교 2012.04.04

2011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 고난은 나약함의 결과가 아닙니다.

본문 / 사 53:1-7 제목 / 고난은 나약함의 결과가 아닙니다. 다른 메시야를 만납시다. 유대인들은 이사야 53장을 곤혹스러워합니다. 한때 이스라엘에 전도하신 분들이 이사야 53장을 읽으라는 문구로 전도를 할 만큼 유대인들에게는 공격적인 본문입니다. 그래서 이 이야기를 하면 의도가 불순하다하여 매우 불쾌해합니다. 그러므로 때로는 오히려 사용하는 것을 주의해야 할 정도입니다. 이 본문에는 메시야의 모습이 참으로 다르게 나타납니다. 유대인들이나 우리들이나 할 것없이 위대한 메시야, 힘있는 권력적인 메시야, 정복적이고 공격적인 능력있는 메시야를 기대합니다. 이점에서 오히려 힘의 기독교를 지향하는 분들이나 유대인들안에 공감대가 있음을 봅니다. 그런 기대감으로 메시야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는 사 53장의 예수님..

묵상&설교 2011.04.21

고난주간특별새벽기도회 / 고난이 아니라 고난의 목적을 묵상하라!

2011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롬 3:19-31 고난이 아니라 고난의 목적을 묵상하라! 고난주간을 맞으며 고난속에는 목적이 있습니다. 혀가 빠지게 고생하는 것이 고난의 목적이 아닙니다. 고난주간이 되면 새벽기도를 통해 여러분을 고문하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수요일쯤 되면 얼굴이 누렇게 변하고 금요일이 되면 결국 십자가에 달리시는 것처럼 될때가 있습니다. 힘든 인생살이 고난만 묵상하며 슬퍼해서는 안됩니다. 고난에 집중하지 마시고 고난을 통해 이루신 것을 주목하셔야 합니다. 고난만 묵상하며 연민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고난의 담긴 의미와 목적을 찾아야 합니다. 말 안듣는 자녀가 있다고 생각합시다. 고난주간을 보내면서 그 말 안듣는 자녀때문에 속을 썩이다가 “너는 내 인생의 십자가다. 정말 고난주간을 네 덕..

묵상&설교 2011.04.20

신년특별새벽기도회 2 / 단 1:10-21 / 지혜로운 결단이 주는 믿음의 열매

주제: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꿈 (두번째 이야기) 제목: 지혜로운 결단이 주는 믿음의 열매 본문: 단 1:10-21 들어가는 말 지혜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유리하다 교만하지 않고 불리하다 비굴하지 않는 사람이다. 눈처럼 냉정하면서 불처럼 뜨거운 사람이다. 태산처럼 자부심을 갖되 누운 풀처럼 자신을 낮출 수 있는 사람이다. 사슴처럼 두려워 할줄 알며 호랑이처럼 사나울 수 있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다. 믿음의 길은 동시에 지혜로운 길이다. 그런데 우리 안에는 극단이 있다. “지혜를 추구하면 믿음이 약하고, 믿음을 추구하면 지혜가 약하다.” 하지만,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꿈을 가진 사람은 “강한 결단” 만큼이나 “깊은 지헤”를 추구하는 사람이다. 오늘 다니엘과 세 친구의 모습을 통해 결코 포기할 수 없..

묵상&설교 2011.01.06